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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엠디저널 INTERVIEW ②]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자신감이다! - 기문상부회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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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24일 15시59분 ]

아름다움은 이제 누군가만의 특권이 아니라 보편화된 모두의 권리로 바뀌었다. 하지만 획일화된 시술과 부자연스러움으로 인해 오히려 자신감은 줄어들고 있다. 이제 미용의학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며 누구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대는 외면에서 내면까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무엇보다도 자연스러움이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과거 획일화된 시술이나 인위적인 성형은 더 이상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NB클리닉은 외모로 인한 고민을 해결하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산 NB클리닉(이하 NB클리닉) 기문상 원장은 ‘당신을 빛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당신의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NB클리닉은 비만과 탈모, 그리고 미용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전국 미용네트워크. 특히 안산점은 비만과 탈모에 특화된 곳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용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미용의학은 긴장감의 연속

기문상 원장이 안산에 개원을 한 것은 2000년, 당시만 해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 비만진료 1세대 병원이었다.
“아름다움의 시작은 건강이라는 점에서 먼저 비만진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 피부미용클리닉, 그리고 이어 탈모클리닉을 비롯해 지금의 NB모발이식센터까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은 제가 원했다기보다는 환자들의 니드에 맞는 미용트렌드를 먼저 찾아 준비했습니다.”
NB클리닉의 특징은 바로 한 자리에서 토털 뷰티가 가능하다는 것, 그것은 한 가지만을 고집하지 않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기 원장의 성격이 크게 작용했다.
그리고 기 원장의 또 다른 고집은 완벽하지 않으면 절대로 시술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그는 새로운 시술이 나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면서도 가장 늦게 적용한다. 그 덕분에 그는 다양한 학회에서 활동하며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학회 활동이 특별히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동료선후배들과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게 됩니다. 또 임상을 통해 쌓인 노하우는 가능하면 많은 의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최근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늘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긴장감 속에서 살기고 합니다.”
기 원장은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나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등 국내 내로라할만한 대형 미용학회에서 100여건 이상의 강의는 물론 중요 임원으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병원 내에서는 1박2일 코스로 진행되는 탈모아카데미를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환자는 늘 옳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요즘에는 말 그대로 틀에 박힌 성형미인들이 많습니다. 그 NB클리닉만의 모토인 NB는 ‘Natural Beauty’라는 뜻으로 자연스러운 미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용의 중심은 아름다움이고, 그 끝은 항노화입니다. 결국 아름답게 늙어가는 모습이 고객들이 추구하는 바이며, 최근에는 안티에이징에 관련된 시술과 제품이 많이 눈에 띕니다.”
기문상 원장은 최근의 미용트렌드는 자연스러움과 항노화라고 설명한다.
또한 “줄기세포, 펩타이드 성장인자를 이용한 주름과 미백 및 리프팅 등이 한 트렌드에 해당합니다. 요즘에 둘러보면 정맥영양치료와 의료 반영구 화장에 대한 열풍도 뜨거운데, 일시적인 유행일지 지속적인 방향일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환자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잠시도 멈추어서는 안 되고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는 기 원장, 하지만 15년간 절대로 변하지 않는 가치도 있다.
그것은 바로 ‘환자의 말은 옳다’는 것이다.
“직원 입장에서 소위 ‘진상’이라고 부르는 환자도 있지만 결국 돌아보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백화점이나 식당에서 만나는 종업원들의 태도를 바꿔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내가 환자여도 그럴 수 있겠다는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환자를 대하다보면 불만의 목소리도 많이 줄어듭니다.”
개원 15년을 넘어 안산에서는 이미 중견미용병원으로 자리 잡은 NB클리닉은 언제나 고객의 입장의 마케팅과 만족의 극대화를 위한 병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안산은 저에게 제2의 고향입니다. 개원가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저는 자연스럽게 전진하면서 미용아이템을 하나씩 배워서 성장하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꿈이 있다면 앞으로 노인미용과 노인질환을 함께 다루는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많은 고객과 환자가 자신감을 되찾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기문상 원장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